가난한 農村에서 태어나 겨우 國民學校를 졸업하고 철도 공사판, 부둣가
勞動者로 전전하면서도 배움이 곧 힘이라는 어린 시절 무지개 빛 꿈을 나는
저버릴 수 없었다.
그때 이루지 못했던 배움을 향한 꿈이, 여기에 배움의 주춧돌을 놓게 하니
비로소 가난한 사람들의 횃불이 되고자 했던 素望 하나가 열매를 맺게 되었다.
向學에 불타는 靑少年들이 이 배움터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더 높은 곳을 향해,
굳세고 바르고 총명하게 자라 人類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.
1978년 3월 10일
現代中學校 設立者 鄭 周 永